[천지일보=김현진 기자] 한국마사회(회장 김우남)와 대한재활승마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전 세계 재활승마인들이 하나로 뭉치는 학술 교류의 장(場)인 ‘2021 세계재활승마연맹(HETI) 세계대회’가 지난 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3박 4일간의 여정을 시작했다.1974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이래 아시아에서 두 번째이자 우리나라에서는 최초로 개최되는 이번 HETI 세계대회는 올해로 17회를 맞이했다. 이번 세계대회는 ‘Widen the Spectrum(스펙트럼의 확장)’이라는 주제로 재활승마의 성장과 발전상을 조명하고 무한 발전의 의
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[천지일보=임혜지 기자]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확진자가 28일 오후 9시 기준 하루 동안 최소 490여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. 이런 가운데 백신 1차 접종자는 전 국민의 10%를 넘어섰다. 한편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선출을 위한 본선 레이스 대진표가 확정된 가운데 이준석 후보의 돌풍이 본경선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. 이 외에도 본지는 28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.◆오후 9시까지 최소 490명… 내일도 500명대 예상☞(원문보기)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
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[천지일보=이지솔 기자] 강경화 전 외교부 장관이 총 46억 2838만원의 재산 신고를 했다. 경찰이 한강 대학생 손정민씨 사망 사건과 관련해 그간 정리한 수사 진행 상황을 전격 공개했다. 국민의힘 당 대표를 선출하는 6.11 전당대회가 계파 논쟁으로 얼룩지면서 신‧구세력의 갈등이 여전하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. 65~74세 어르신과 만성 중증 호흡기질환자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됐다.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‘조국의 시간’이라는 제하의 자서전을 출간했다. 문재인 대통령이 김오수 검
[천지일보=유영선 기자] 퇴임한 강경화 전 외교부 장관의 재산이 1년여 만에 8억 5000만원 가량 늘어나 총 46억 2838만원으로 신고됐다. 그동안 고위공직자의 다주택 문제가 논란이 된 가운데 강 전 장관은 퇴직 시점에 여전히 2주택자였다는 점도 확인됐다. 측근을 채용하려는 과정에서 직원에게 욕설을 해 논란이 됐던 김우남 한국마사회장도 2주택자인 것으로 확인됐다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28일 ‘5월 고위공직자 수시 재산공개’를 관보에 게재했다. 5월 수시 재산공개는 지난 2월 2일부터 3월 1일 사이 신분 변동이 있었던 고위공직자
[천지일보=김현진 기자] 한국마사회(회장 김우남)가 내달 7일부터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‘2021 HETI(세계재활승마연맹) 세계대회’의 막바지 작업을 위한 제3차 조직위원회를 지난 14일 과천 경마공원에서 개최했다.HETI(세계재활승마연맹)은 재활승마에 관한 학문적 성과·기법·경험 등을 교류키 위한 국제협력 및 학술교류 단체다. 1980년에 발족해 현재 30개국 50개 단체의 연맹회원으로 이뤄졌으며 특히 3년을 주기로 각 회원국에서 세계대회를 개최하며 회원 간 교류 및 재활승마와 관련된 국제적 협력에 앞장서고 있다.HET
[천지일보=이대경 기자] 전효관 청와대 문화비서관이 서울시에 재직하던 시기에 본인이 창업한 회사가 총 51억원 규모의 12개 사업을 수주했다는 ‘일감 몰아주기’ 특혜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은 감찰을 지시했다.14일 국민의당 이태규 의원실에 따르면 전 비서관이 지난 2014년부터 2018년까지 4년 동안 서울시 혁신기획관으로 근무하던 당시 2004년 설립한 A사가 수억에서 수십억원에 이르는 12건의 서울시 사업을 집중적으로 수임한 것으로 드러났다.전 비서관은 혁신비서관에 취임하기 전 A사의 대표직을 사임했지만 이후 그와